오늘의집 어플에서 작품을 처음 보고 완전히 꽃혀서 구입하게 되었어요. 홀더에 꽃이 꽃혀 있는 모습을 보고 가장 좋아하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떠올랐거든요. 잠에 빠진 사람의 몸에서 꽃이 피어나는. 그 인상에 영감을 받아 사지 않을 수 없었어요! 초록색 포장지에 파묻히듯 포장되어있는 것 까지! 만드신 분들의 생각과 정성이 느껴져서 더욱 감동 이었습니다.오래도록 간직할게요.
Colin et Chloé